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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 김포-부천-서울-하남 연결 GTX-D 추진 촉구 결의안 심의 통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기형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동·서연결 광역급행철도의 조속한 추진 촉구 결의안’이 7일 건설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 최대 광역자치도로서 1·2기 신도시 개발과 3기 신도시 개발 계획으로 광역교통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광역급행철도 구축 계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김포, 부천, 하남 등 지역 주민의 교통복지 증진과 교통난 해소가 절실하다”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발표한 광역교통비전 2030에 서부권 신규노선 검토를 명백히 명시하고 있듯이, 김포-부천-서울-하남을 연결하는 GTX-D가 추진되려면 먼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노선이 포함되어 신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며 결의안 제안 취지를 밝혔다.

2019년 10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발표한 광역교통비전 2030에서는 광역급행철도 수혜지역 확대를 위해 서부권 등에 신규노선 검토 계획을 명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에서는 김포, 부천, 하남시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3개 시가 용역비용을 균등 분담해 최적 노선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을 지난 4월 착수했으며 이 연구결과를 토대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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