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용인시 경증 치매환자 위해 찾아가는 쉼터 프로그램 운영

용인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록 환자 67명 대상…운동·인지 훈련 등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용인시보건소는 경증 치매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6일부터 각 가정을 방문해 인지 훈련을 하는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종전엔 3개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서 경증 치매환자 돌봄 프로그램인 쉼터를 운영했지만 코로나19 위기로 운영이 중단돼 찾아가는 것이다.

이와 관련 보건소는 작업치료사와 간호사가 팀을 이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67명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방문 관리를 해준다.

대상자들은 매주 한 번씩 혈압 등 기본적인 건강체크를 비롯해 운동치료를 통한 인지 훈련을 하고 회상치료, 인지자극치료, 건강교육 등을 받게 된다.

보건소는 보호자와 함께 가정에서도 꾸준히 인지훈련을 하도록 간단한 과제도 제공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부득이 쉼터 운영은 중단했지만 치매환자들이 가정 내에서도 맞춤형 1:1 인지재활을 하도록 방문 관리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