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6일 2024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유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운영 효율화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1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결과에 따른 것으로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 등 3개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결과에 따라 경기도내 도농복합시 유형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치매관리사업으로 유공을 인정받은 안성시보건소뿐 아니라 ▲민간부문에서 김동성 자원봉사센터장이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하여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으며 ▲치매공공후견사업 담당공무원 또한 치매환자 지역사회 계속거주를 위한 적극 지원으로 사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다양한 치매안심센터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치매관련 사회·정책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치매관리사업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