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정승현 경기도의원, 제13회 홍재의정대상 수상

도민과의 소통 강화 및 지방자치제도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노력 인정받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이 11월 29일, 홍재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13회 홍재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며 의정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홍재의정대상은 지방자치와 도정 발전, 그리고 도민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경기도의회 의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권위 있는 상이다. 정 의원은 도정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 도민과의 소통 강화, 지방자치제도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노력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정 의원은 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 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며 탁월한 성과를 이뤘다. 그는 '경기도 기금관리 기본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기금 수입과 지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매월 기금운용보고서 작성 제도를 도입하여 지방재정의 책임성을 크게 강화했다. 특히, 특별조정교부금 운영 개선을 통해 31개 시·군의 재정 불균형 문제를 해결했으며, 재정안정화기금의 효율적 운용 체계를 정립해 경기도 재정 안정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아울러 정 의원의 의정철학은 ‘도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하며, 지역 주민과의 정담회를 통해 안산시의 주요 현안을 도정에 반영하는 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해왔다. 공공기관 노동이사제와 관련된 토론회를 주최하며, 공공기관의 노동환경 개선과 제도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의정활동에도 앞장섰다.

 

수상 소감에서 정승현 의원은 “이번 수상은 도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응원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의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0대와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해왔다. 제10대 의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의회 운영의 혁신을 이끌었고,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경기도 재정 안정화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선도적인 역할을 해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