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시, 2024년 사회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워크숍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29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4년 사회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읍면동 사례관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담당자, 희망더하기발굴단 위원, 기타 유관기관 사회복지 종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및 업무소진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현장 활동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희망더하기발굴단 한 위원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간과 공공부문이 협력함으로써 복지서비스 향상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이를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정숙 복지정책과장은“사회복지와 관련하여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 프로그램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119구급차·소방헬기 병원성 세균으로부터 '안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보유한 모든 119구급차와 소방헬기가 병원성 세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최근 한 달간 전문업체에 의뢰해 도내 36개 소방서 보유 구급차 303대와 특수대응단 보유 소방헬기 2대에 대해 병원성 세균 오염실태 검사를 실시했다. 구급차와 헬기 내 기도유지 물품, 호흡관련 물품, 순환관련 물품, 환자실, 운전석 등 대당 5종 1,525점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황색포도알균, 반코마이신 내성 장구균, 폐렴간균, 바실러스 세레우스균 등 4종의 세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황색포도알균은 식중독과 중이염, 방광염 등 질환을 일으키며, 특히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나 노약자에게 치명적인 세균이다. 장구균은 노약자에게 요로감염 등 각종 감염증을 유발하는 원인균이다. 경기소방은 지난 2018년부터 전 소방관서가 보유한 모든 구급차를 대상으로 이 같은 세균 오염실태 전수검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질병환자와 외상환자가 이용하는 구급차와 소방헬기는 혈액이나 의료폐기물 등을 통해 병원균을 전파하는 감염원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는 도민들의 2차 감염 위험성을 사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