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자유총연맹은 지난 23일 황구지천 산책길 및 인근에서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나라 사랑 걷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평동 자유총연맹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아동 약 백 명이 참여하였다, 고색뮤지엄 옆 황구지천 산책길에서 펼쳐져 어린이들이 고색동의 가을 풍경과 정취를 직접 보고 몸으로 느끼면서 나라 사랑을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지난번 자유총연맹이 시립수원지방산업단지 어린이집에서 주최한 나라 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태극기를 그리며 나라 사랑을 배워가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김명숙 평동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황구지천을 구경하며 행사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이번 나라 사랑 걷기 대회를 통해 나라 사랑의 의미를 재미있게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금옥 자유총연맹 회장은 “매년 관내의 많은 아동이 나라 사랑 걷기 대회 및 태극기 그리기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고 있다. 앞으로도 쉽고 재미있게 어린이들에게 나라 사랑 및 가족 사랑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