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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양주시 출신 세계적 트럼펫터 이현준 격려

양주시 남문중학교 출신 트럼펫터 이현준, 2024년 1월 독일 함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트럼펫 종신 수석 임용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2일, 트럼펫 연주를 위해 양주시를 방문한 세계적인 트럼펫터 이현준을 만나 격려했다고 밝혔다.

 

트럼펫터 이현준은 1828년 창단된 독일 함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트럼펫 종신 수석으로 임용되어 활동 중으로, 양주시 남면에 위치한 남문중학교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김민호 의원은 “세계적인 트럼펫터인 트럼펫터 이현준 군을 양주시민으로서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남문중학교 시절 트럼펫 연주를 배우는 과정에서 느꼈던 기쁨과 성취의 순간을 기억하고, 후배 청소년에게도 많이 알려주는 선배 양주시민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평소 플루티스트로 활동 중인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청소년 시기에 배우고 접한 예술활동은 청소년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학교 내ㆍ외를 불문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제공될 수 있도록 각별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9년, 모교인 남문중학교에 수제 트럼펫을 기증하기도 한 이현준 군은 김민호 의원의 제안에 따라 2025년 한국 방문 시에는 후배 및 양주시 청소년을위한 특별강연을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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