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박승원 광명시장, 다문화가정 시민과 소통하고 지원 약속

1일 다문화가정 간담회 개최, 다문화가정 지역사회 정착 지원 목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다문화가정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1일 오후 광명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 구성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월 19일 진행된 ‘하안2동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다문화가정 시민이 건의한 내용을 함께 논의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이날 광명시가족센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다문화 사업을 소개하고 다문화가정이 겪는 어려움과 의견을 경청했다.

 

참석한 다문화가정 시민들은 지역사회가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문화가정이 겪는 문제를 함께 해결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시장은 “다문화가정의 어려움과 소통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신 참가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한 시민은 “같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과 한자리에 모여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좋았다”라며 “시에서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소개하고 우리의 의견 들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현재 광명시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 가족관계 프로그램, 가족 돌봄 활동, 가족생활 지원, 지역공동체 활동, 특성화 사업 등 문화 다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윤석열 국제적 망신.. 외신들 “어이없는 조치, 군부 악몽 떠올리게 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10시 25분 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며 생방송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해 온 국민에게 충격을 줬다. 비상계엄이 발령되면 계엄사령관은 군사상 필요할 때는 체포와 압수, 수색, 거주·이전 언론·출판·집회·결사 또는 단체 행동에 대해 특별한 조치를 할 수 있다며, 선포 직후 제 22대 국회가 22시 50분부터 봉쇄됐다. 여의도 국회에서는 무장 군인이 창문을 부수고 국회 안으로 진입하는 등 국회의원 출입도 일시 금지되었다가 이후 일부 의원과 보좌관만 신분 확인 후 출입이 허가되었다. 하지만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즉각적으로 국회 밖에서 시위를 촉발했고, 국회의원들은 몇 시간 만에 해당 조치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윤 대통령은 새벽 4시 30분 쯤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의 공식적인 해제를 선언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3일(현지시각) 미국과 유럽 등지의 주요 외신은 국회의 계엄령 해제 표결까지 시시각각 보도하며 현 상황을 한국의 국가적 위기로 묘사했다. 이날 미국 CNN과 로이터통신, 영국 BBC, 중동 알자지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