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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균 수원시 팔달구청장, 아동보호시설 동광원 방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이상균 구청장은 취임 후 지역민 돌봄의 일환으로 지난 8일 관내 아동보호시설 동광원에 방문해 여름 과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팔달구 화서1동에 위치한 동광원은 1952년 개원 이래 만 3세부터 18세까지의 요보호아동을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양육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현재는 종사원 36명이 45명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아동보호시설이다. 또한, 2000년 이후 8회 이상 아동시설평가 우수시설로 지정돼 지역사회에 신뢰를 주고 있는 기관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동광원의 운영 상황과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평소 돌봄 사업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임기 동안 지역 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그리고, “아이들이 동광원에서 생활하는 동안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서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을 격려했다.

 

동광원 이옥재 원장은 “팔달구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고 계셔서 그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과일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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