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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강남안과의원에 ‘온(ON)동네 가게’ 현판 전달

강남안과의원, 15년째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후원 이어가며 지역복지 발전에 힘써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월 31일 철산동 강남안과의원(원장 허준석)에 ‘온(ON)동네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강남안과의원은 2010년부터 철산종합사회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현재까지 총 2천만 원 이상을 후원하며 매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에도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나들이 행사에 2백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허준석 원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되면 계속해서 후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영선 철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15년째 복지관에 후원하며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후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온 동네가 밝아질 수 있는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본격적으로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을 시작하면서 복지관과 협력을 맺는 후원처에 ‘온(ON)동네 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복지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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