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진수)는 2024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오월의 난장 별하랜드’를 지난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진행된 올해 오월의 난장은 기념식을 시작으로 △기념식 △청소년 공연 △청소년 체험부스(환경, 문화, 예술, 스포츠, 참여존) △먹거리존 △연예인 초청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돼 진행됐다.

 

오월의 난장 기념식에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위원들과 청소년의 달 유공 포창 대상 청소년,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소년 체험부스는 총 23개팀이 청소년들을 위해 운영해주었으며 환경 부스 11개, 문화·예술·과학·사회참여부스 21개, 스포츠 부스 3개. 이벤트 부스 2개 등으로 총 32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청소년 공연은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 해냄청소년활동센터, 나름청소년활동센터, 푸름청소년활동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밴드, 댄스 동아리 23팀이 참가했다. 청소년들이 신나고 즐길 수 있는 곡들로 선정하여 무대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경서예지와 한음 연예인 초청공연, 푸드트럭, 만족도 설문조사 이벤트와 같은 부대행사가 같이 운영되면서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더불어 청소년들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광명시1365자원봉사센터, 광명소방서 의용소방대, 새마을교통봉사대 광명지대, 광명시 경찰서 자율방범 연합대, 광명시청 안전총괄과가 함께 축제 안전을 책임져주어 많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

 

특히 올해 오월의 난장 행사는 청소년축제추진위원회가 기념식, 체험부스, 공연 등 모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축제에 참가한 청소년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는게 믿어지지 않을만큼, 너무 멋지고 즐거운 축제였던 것 같다. 매년 기대되는 청소년들의 축제가 될 거 같고 내년에도 친구들과 또 방문하려고 한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축제추진위원회 소속 청소년은 “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보다 청소년의 달이 된거 같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이끌어가는 축제, 만들어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청소년들이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