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 주민세 마을사업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하는 에코어울림장터’ 개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하안9단지 상가 광장에서 2024년 주민세 마을사업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하는 에코어울림장터’를 개최했다.

 

주민들이 직접 저탄소마을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에 아나바다장터 20팀과 플리마켓 5팀이 참여해 활력 넘치는 장터 분위기를 조성하며 주민화합을 이끌었다.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로 참여한 주민들은 자녀들과 자원절약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미정 회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자원절약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정 동장은 “어울림장터에 참여한 주민과 행사를 준비한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속보] 윤석열, 비상계엄 후 43일 만에 체포.. 현직 대통령 체포는 사상 처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공수처·경찰이 15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착수한지 5시간 30분만에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43일 만이다. 헌정사상 현직 대통령이 수사기관에 체포된 것은 처음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탑승한 호송차량 행렬은 15일 오전 10시 33분 께 대통령관저를 출발해 한남대교를 지나 경부고속도로 양재IC를 통과하여 과천 공수처 방향으로 이동했다. 경찰 사이드카와 순찰차 여러대가 호송행렬을 엄호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달 3일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막기 위해 무장한 계엄군을 투입해 국회를 봉쇄하고, 영장 없이 주요 정치인사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을 체포·구금하려고 시도하는 등 국헌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달 18일, 25일, 29일 세 차례에 걸쳐 공수처의 출석요구에 불응했고, 공수처는 윤 대통령 조사를 위해 지난달 30일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서부지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았고 응하지 않을 우려가 있으며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