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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 2024 플레이엑스포(PlayX4) 개막식 참석

‘게임의 즐거움, 그 이상’ 도민을 위한 종합선물세트 2024 플레이엑스포 23일, 킨텍스에서 개막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이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의 축제 ‘2024 플레이엑스포(PlayX4)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경기도의회 김규창(국민의힘, 여주2)·김선영(더불어민주당, 비례)·이용욱(더불어민주당, 파주3)·이재영(더불어민주당, 부천3)·홍원길(국민의힘, 김포1) 의원 등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들과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국민의힘, 양주1) 의원, 경기도 김현곤 경제부지사,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 경기콘텐츠진흥원 최봉환 이사장 그리고 게임산업 협회 및 임직원 등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2024 플레이엑스포 개막식은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게임 이벤트 매치, 개막 세리머니 등 재밌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게임의 즐거움, 그 이상’을 주제로 준비된 이번 2024 플레이엑스포는 시민에게는 ‘재미있는 체험의 장’을 기업은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과 글로벌 진출 기회’를 청년들에게는 게임개발사 ‘취업설명회 참여’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김완규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2024 플레이엑스포를 주최한 경기도와 행사를 주관한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리고 “경기도의회에서도 경기도 게임산업의 발전과 우수한 게임이 차세대 e스포츠 종목으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며 게임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개막식 행사를 마친 김완규 위원장은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등 전시장 현장을 살피며 게임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에 공감을 표했다.

 

연이어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들과 컨벤션회의장으로 이동한 김 위원장은 관련 공공기관 킨텍스의 제3전시장 건립 추진 현황 및 호텔 건립 등 주요 현안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완규 위원장은 “킨텍스가 사활을 걸고 있는 제3전시장과 호텔 건립은 경기 북부의 자족 발전에 큰 힘이 될 중요한 사업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지원을 약속하며 현장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한편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2024 플레이엑스포’는 26일(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수출상담회(B2B), 전시회(B2C), 경기e스포츠페스티벌 등을 통해 하는 재미, 보는 재미는 물론 개발자·사용자 및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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