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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교육재단, AI분야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오산로운 공유학교’운영 시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재)오산교육재단은 오는 20일부터 관내 43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경기공유학교’의 일환인 ‘오산로운 공유학교’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로운 공유학교 민간 위탁 운영 공모를 통해 오산교육재단이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한다. 오산교육재단은 2018년부터 핵심역량가꿈학교, 방과후학교 등 다양한 AI 미래·에듀테크 프로그램 운영으로 오산시 학생들의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오산로운 공유학교 프로그램 분야는 △인공지능 △로봇 △메카트로닉스 △드론 △스마트사진 △메타버스 △스마트팜으로 구성하여 지역 전문가와 각종 지역 교육자원을 통해 오산시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분야별 강의 종료 후에는 출석 기준에 따른 생활기록부 진로활동 영역 기재 및 서로 다른 분야 학생들끼리 결과물을 공유하고 원리를 이해하는 종합 성과발표회 운영을 통해 미래교육 시대에 학생들에게 필요한 창의력, 사고력 함양 및 인공지능 기반 미래인재로의 성장동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발표회에 참여한 학생 중 우수한 학생에게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재)오산교육재단 신진수 상임이사는 “오산시 지역 자원과 AI 교육을 적극 연계 활용하여 참여 학생들이 다양한 양질의 체험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지향적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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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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