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산시 보건소, 금연버스와 함께 체험형 흡연 예방 교육 실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20일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일환으로 유치원 58명 원아를 대상으로 금연버스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체험형 금연버스 교육은 금연 버스에 어린이들이 직접 탑승해 ▲담배 연기 안에 들어있는 물질 ▲흡연 후 신체 변화 체험 ▲담배 연기 없는 장소 찾기 ▲노담 다짐 나무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아동 건강관리 전담 간호사가 직접 활동 교구와 시각화된 프로그램 등을 사용하여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아동의 건강한 습관 형성을 위하여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통한 흡연 예방 교육을 하반기에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어린이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흡연의 위험성을 쉽고 재밌게 익혀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