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시흥시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 공모 사업수행기관 최종 선정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경기도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 의료센터 사업’에 공모해 지난 17일 사업 수행기관으로 시흥시(신천연합병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 의료’는 지역주민이 현재 거주하는 장소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병원 기반 돌봄 의료체계 기반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인 세대 증가와 세대 형태의 변화, 초고령 사회 진입 등 돌봄 필요도가 높은 인구의 증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병원 내 돌봄 의료센터를 설치하고 방문, 의료, 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은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돌봄센터 내에 센터장,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방문의료팀이 장기 요양 등급자, 장애인, 퇴원환자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불가능한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문 의료서비스와 포괄적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한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정책과장은 “의료기관의 접근성 보장과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찾아가는 돌봄 의료센터의 효율적인 의료와 복지서비스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 10월 31일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남한강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계절 가을, 여주의 대표 축제인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경기대표관광축제로서 매년 수십만 명의 발길을 모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가을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무대·개막 의전·초대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라는 차별화된 정체성을 지닌다.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기에 지역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으며 자발적인 참여가 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올해 축제는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담은 글로벌 축제”를 주제로, 기존 대표 프로그램에 글로벌 교류와 디지털 혁신을 더해 한층 풍성하게 업그레이드된다. ■ 세계와 연결되는 여주, 글로벌 & 스마트 문화관광축제로 도약 올해 축제는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관광객 대상 여주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외국인 방문객 유치를 추진한다. 아울러 싱가포르 공영방송 Mediacorp이 여주오곡나루축제를 배경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