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 수원시지회에 입북동 특산품인 효사랑 장수 지팡이(청려장) 30개를 전달했다.
서정안 입북동장은 “입북동 청려장은 장인정신으로 일하는 공공근로자들의 정성으로 완성된다.”며 “지난날 국가를 지키기 위해 빛나는 무공을 세우며 한 몸 헌신하신 수훈자 어르신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제는 입북동 청려장 지팡이가 어르신분들의 든든한 다리가 되어 지켜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입북동은 경로 효친 사상을 장려하고 지역 전통을 계승하는 차원에서 매년 경로의 달을 전후로 지역특산품인 청려장을 어르신들께 전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