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네이버클라우드와 업무협약 체결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평가서비스 시범 운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과 네이버클라우드는 5월 9일 네이버 1784 성남사옥에서 미래지향적 교육서비스 활용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네이버의 생성형 인공지능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평가서비스 시범 운영, △교원 대상 네이버클라우드 디지털 생태계 체험 및 연수 기회 제공, △인공지능 플랫폼의 학교현장 적용 및 활용 연구 등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네이버 생성형 인공지능 '하이퍼클로바X' 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진단-분석-피드백 평가서비스 시범운영으로 학생별 맞춤형 평가를 지원하고, 평가 과정에서의 문항지 채점, 결과지 작성 등 교원 편리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수․학습 설계, 학생평가를 위해 교원연수, 교사연구회, 인공지능 관련 선도학교 및 실천학교를 운영해왔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학생별 최적화된 평가 피드백을 제공하기 위한 학교현장 중심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국내 최고 IT 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개별 맞춤형 평가를 통한 학생 성장과 교원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평택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 연중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실종 예방사업으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행복GPS) 제공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치매 체크 배회감지 서비스가 있으며 대상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류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실종 후 발견 시 경찰청에서 고유번호를 조회하면 실종자와 보호자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과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배회감지기(행복GPS)는 손목시계 형태로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무상 보급되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정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이 울리는 ‘안심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안을 덜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실종 예방 서비스에 대한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