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펼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상가 등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배부하며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길 당부했다.

 

정영식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위기가구를 찾아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가 필요하다”며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정임 일직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위기가구에 신속하게 개입하여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외에도 지역 사회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속보] 윤석열, 비상계엄 후 43일 만에 체포.. 현직 대통령 체포는 사상 처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공수처·경찰이 15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착수한지 5시간 30분만에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43일 만이다. 헌정사상 현직 대통령이 수사기관에 체포된 것은 처음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탑승한 호송차량 행렬은 15일 오전 10시 33분 께 대통령관저를 출발해 한남대교를 지나 경부고속도로 양재IC를 통과하여 과천 공수처 방향으로 이동했다. 경찰 사이드카와 순찰차 여러대가 호송행렬을 엄호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달 3일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막기 위해 무장한 계엄군을 투입해 국회를 봉쇄하고, 영장 없이 주요 정치인사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을 체포·구금하려고 시도하는 등 국헌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달 18일, 25일, 29일 세 차례에 걸쳐 공수처의 출석요구에 불응했고, 공수처는 윤 대통령 조사를 위해 지난달 30일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서부지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았고 응하지 않을 우려가 있으며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