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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준비연구회, 오는 2월 6일 토론회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준비연구회가 오는 2월 6일 14시, 푸르미르 호텔(화성시 효행로)에서 화성특례시의회 준비를 대비해 토론회를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장인봉 교수(신한대학교 행정학과)가 1주제로‘특례시 대비 준비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100만 특례시 관련한 주요 과제 점검하고 이어 배귀희 교수(숭실대 행정학과)가 2주제로‘특례시 대비 의회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차등적 분권으로서 특례시 제도에 대해 주제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이원희 교수가 좌장으로 오문섭 (화성특례시의회 연구회 대표의원), 장철규(연구회1분과장), 전성균(연구회2분과장), 명미정(연구회 3분과장), 김영식(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조미옥(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의원과 박현욱(경기대 행정학과), 최낙혁(가천대 행정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특례시의회 조직 모형발굴, 지방자치 권한 확대, 의정환경 변화 예측 및 방향 설정을 통한 특례시의회 전문활동 역량 강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화성특례시의회 준비연구회는 화성시의회의 독자적이고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진 연구 모임으로 앞서 1월 18일 경기도의회와 용인특례시의회 우수사례 현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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