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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택 경기도의원, “2022년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계획 차질없이 진행되야”

오 도의원, 서해선 복선전철 관련 민원사항 신속한 해결 및 조치 당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도의원은 28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철도정책과 실무 공무원들과 함께 서해선 복선전철 화성시 구간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제341회 임시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오 도의원이 질의한 서해선 및 서해선 관련 민원인 방음벽 및 차폐공간 녹지문제, 이주택지문제에 대해 추진현황과 향후 방향 등이 함께 논의됐다.

오 도의원은 “민원사항인 방음벽의 경우 환경영향평가 재검토 결과를 토대로 방음벽을 추가 설치해 줄 것”과 “철도하부 공원조성의 경우 하부 공간 활용방안에 대해 해당 읍면과 면밀히 의견을 조율하고 이주자택지는 토지분할, 토지보상 및 이주단지 해결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22년 10월 개통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의 현재까지 진행상황과 22년 2월 사전점검 후 2월부터 5월까지 시설물 검증시험을 거친 후 영업시운전을 한다는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제보된 민원 사항의 경우 철도항만물류국에서 최선을 다해 신속하게 해결해 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게 끔 확실히 조치해달라”고 당부하며 “서해선의 경우 당초에 2020년 개통 계획이었던 것이 2022년으로 연장된 만큼 이번에는 계획대로 철저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강현일 일반철도 팀장은 “민원사항의 경우 도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해결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서해선 복선전철 또한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전심전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은 사업비 4조 667억원, 송산∼홍성 구간 전철 개통을 위한 사업이며 2022년 10월 개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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