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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은 12월 21일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영유아 행복권 보장을 위한 합리적 유보통합 추진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최효숙 회장을 비롯해 김동영, 박진영, 오세풍, 오창준, 이용욱, 이인규, 이재영, 조용호, 황세주, 최민 의원과 연구용역 담당 연구원 및 도의회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지난 12월 18일 발표한 유보통합을 위한 정부조직법에 대처하고, 경기도가 중앙정부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따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역할 및 정책 방향을 제시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김익균 책임연구원(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교수)은 “이번 연구는 유보통합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미리 예방하고 그 방향을 제시하는 초석”이라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정부조직법 실현에 맞추어 보다 구체적인 경기도형 유보통합 모형 개발을 위한 기초작업으로서의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주요 연구내용으로는 △유보통합으로 인한 어린이집·유치원의 혼란 감소를 위한 새로운 방향과 기준 제시 △유보통합 시 광역단체의 새로운 유보통합의 모형 제시 △중앙부처의 유보통합 진행과 함께 경기도 차원에서의 유보통합을 위한 준비사항 검토 및 지원안 제시 등이 포함됐다.

 

최효숙 의원은 “이번 연구가 경기도형 유보통합 모형 개발을 위한 기초작업으로 경기도 차원의 유보통합을 위한 새로운 방향 및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향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다 현실에 부합한 유보통합 정책과 구체적인 세부 방안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연구포럼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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