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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경기도형 치유농업 발전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형 생애주기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필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연구회(회장 김성남, 국민의힘 포천2)는 21일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메타분석을 통한 경기도 치유농업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연구’의 연구용역을 마무리 짓고, 최종보고회 시간을 가졌다.

 

연구를 주도한 박신애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바이오힐링융합학과 교수는 메타분석을 통해 8개의 국내 논문을 선정하여 체계적 분석을 진행했으며, 경기도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성인,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유형화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전 연령 치유농업 서비스, 연계 가능 정책 및 제도 등을 활용한 다부처 협력이 필요하며, 표준화된 경기도형 생애주기별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사들과 치유농업 효과를 수치화할 수 있는 스트레스 지수에 대한 표준화 및 치유농업 관련 전문인력양성과 관련한 대책 마련 등 경기도 치유농업 발전 및 확대에 대한 실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방성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경기도형 생애주기 치유농업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서는 치유농장의 품질인증 및 서비스 품질관리가 중요하며, 치유농장별 치유자원 분석을 통한 치유농업 콘텐츠 발굴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성남 위원장(국민의힘, 포천2)은 “이번 연구로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집행부에서 치유농업 관련 정책 수립 및 사업 추진에 활용하길 기대한다.”며, “상임위 차원에서도 예산확보 등 경기도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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