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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경기도의원, 지역구 내 ‘8개 학교’ 학교환경개선 예산 18억 확보 및 구갈동 안마을 공영주차장 설치 확정

경기도교육청-용인시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에 18억 원 확보... 학교 선정은 내달 확정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보라동ㆍ동백3동ㆍ상하동)은 21일 ‘2024년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대상으로 지역구 내 8개 학교, 총 사업비 18억 원의 예산 확보했으며, ‘구갈동 공영주차장’ 설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우선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재원을 교육청이 50%, 용인시가 50%를 분담하는 것으로 2023년 10월 학교별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서류검토 및 현장확인, 지자체협의, 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여러 절차를 거친 것으로 세부적인 학교는 다음 달 중순 경에 확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기흥구 구갈동 안마을공원(구갈동 375-2번지) 지하에 도비 20억 원, 시비 61억 원이 투입되는 공영주차장(127면)이 설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지하 공영주차장 설치는 용인시의회 김길수 의원(국민의힘, 마선거구)의 건의로 시작됐으며, 주차장 필요성에 공감한 정하용 도의원과 이영희 도의원(국민의힘, 용인1)의 협력과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도의원(국민의힘, 용인2)의 각고의 노력으로 이뤄진 성과물로 전해진다.

 

이에 정하용 의원은 “학교환경개선 사업비 확보를 통해 지역구 내 각급 학교들의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을 위해서 도의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주민분들께 평소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 사업비 확보를 통해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했다.

 

이어서 “주차난을 겪고 있던 구갈동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시·도의원, 지역구를 불문하고 중지를 모아 공원 지하를 활용한 공영주차장이 설치되는 것에 매우 기쁘고, 추후에도 의원 상호간에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이 편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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