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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 “피수감기관인 집행부의 행정사무감사 수감자세 지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20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피감사기관의 수감 자세를 지적했다.

 

정 위원장은 “매년 실시하는 지방자치 행정사무감사 피감사기관인 집행부의 불성실한 수감자세를 질책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시민들께서 의회에 부여해주신 핵심적 권한이자 사명”이라며 “저희 의원들은 수원시민의 혈세가 정당하고 투명하게 집행됐는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자료 준비는 물론,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집행부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미진하고 부실한 집행부의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 ▲감사 진행과정에서 불성실한 답변과 태도 등을 지적했다.

 

이에 정 위원장은 수원특례시민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는 공직자들에게 ▲행정사무감사 자료의 정량적·정성적 준비 ▲성실하고 정확한 답변과 태도 ▲감사결과에 따른 시정조치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 등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정 위원장은 “앞으로도 125만 수원특례시민의 대표기관인 수원특례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민의 요구와 필요가 반영된 정책과 합리적인 예산 집행이 결정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의회와 집행부의 궁극적인 목적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의 실현에 있다는 점을 늘 잊지 말고 존중과 배려의 자세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해달라”고 당부하여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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