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의회 조미자 의원, 경기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창작공간 조성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조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소관 상임위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어 21일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조례안은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수립하는 시행계획에 장애예술인 창작물 홍보와 유통 활성화를 규정하고, 창작물 우선구매와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센터 설립 근거를 추가했다.

 

조 의원은 “경기도가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 결과물인 창작물에 대한 판로 지원과 창작물에 대한 우선구매를 위해 노력하도록 개정함에 따라 장애예술인의 창작물 구매와 판매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엇보다 장애예술인 관련 창작공간과 창작물 공연·전시 등을 지원하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지원센터를 설립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 경기도 장애예술인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조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21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경우, 장애예술인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등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장애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보장하고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깊어가는 가을, 문화로 가득한 안양.. 10월 마을축제 풍성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만물이 결실을 맺는 가을, 안양시의 마을 곳곳에서는 주민들의 정이 넘치는 따뜻한 축제가 열린다. 화려한 단풍잎이 나무를 수놓듯, 주민들의 열정과 끼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을날의 정취가 피어난다. 안양시의 10월 마을 축제를 소개한다. ◇ 양지1교 데크 개통 기념, 따뜻한 정이 흐르는 ‘안양3동 찾아가는 작은 콘서트’ 안양3동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양지1교 데크가 드디어 개통됐다. 이를 기념해 안양3동 축제추진위원회는 10월 3일 오후 4시부터 양지1교 데크에서 주민 화합 ‘찾아가는 작은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사물놀이 공연, 지역주민들의 축하공연, 다과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다 같이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지역 상인과 시민들이 화합하는 축제, ‘제27회 평촌1번가 뮤직페스티벌’ 범계로데오상인연합회(회장 방극숙)는 오는 10월 4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평촌 1번가 문화의 거리 중앙 분수대 일대에서 제27회 평촌1번가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딘딘, 안예은, CLC 예은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