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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제272회 제2차 정례회 마쳐… 새해 예산안 의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의회는 20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5건의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2024년도 본예산은 2조 4,147억 원으로,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34건의 사업에서 11억 원을 삭감하고 예비비 항목에 증액 편성하는 것으로 수정 의결했다.

 

이어서 조용익 부천시장으로부터 제2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추가 보충질문을 실시했다.

 

보충질문에는 이학환, 최옥순, 양정숙, 장성철 의원 등 4명이 참여해 관계 공무원과 일문일답을 주고받았으며, 보충질문을 끝으로 예정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최성운 의장은 산회에 앞서 “내년 1월 1일부터는 새로이 원미, 소사, 오정구 3개 구청과 옥길동을 비롯한 37개 일반동이 개청해 시민들에게 더욱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 본청 조직 역시 시민 중심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정책 기능을 강화하도록 개편했다”라며 “우리 의회는 집행기관과 더불어 시민의 행복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2023년 의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으며, 2024년 1월 22일 제273회 임시회를 열고 부서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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