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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장민수 의원, 아동건강권 증진을 위한 아동권리옹호 컨퍼런스 개최

아동권리 증진을 비롯하여 아동친화 문화조성 및 확산을 위한 기회 만들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굿네이버스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아동 건강권 증진을 위한 아동권리옹호 컨퍼런스가 1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컨퍼런스는 “아동 건강권 보장”을 주제로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김형모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의 경과보고와 사례발표 및 4개의 정책제언과 토론, 정책전달 및 세레머니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장민수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킥보드 이용공간 마련 및 어린이 운동기구 설치, 청소년 시설 확대 및 학교 공간 주말 개방, 어린이 보호구역에 '어린이 안심 승하차 구역' 표시, 학교폭력 인식 개선 및 예방에 이르기까지 굿네이버스 각 지부의 의미 있는 정책제언들이 관전의 포인트라고 생각된다”고 포문을 열면서 “다양한 정책제언들을 다각도로 검토 및 분석하면서 아동의 권리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실효성 높은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하며, 본 컨퍼런스가 아동 건강권 보장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은 “경기도 내 389명의 아동과 131명의 멘토들이 속한 10개 지부에서 한 해 동안 아동권리침해 상황을 탐색하고 아동들이 직접 정책을 제언하는 자리가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아동의 건강권 증진을 위하여 다각적으로 접근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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