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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경기소방재난본부장과 동절기 화재예방대책 논의

2022년 화재발생 분석 결과, 비주거시설 중 공장 화재 최다 발생(862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9일, 조선호 경기소방재난본부장, 김민훈 한국소방시설협회 정책지원본부장과 함께 동절기 특별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양주시 덕정동 섬유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2개동과 텐타기 등 기계시설, 135톤의 섬유원단이 소실됐고, 소방재난본부 추산 약 9억 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김민호 의원은 지난 1월에도 화재현장을 긴급점검하면서, 산업단지와 섬유공장이 밀집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실효성 있는 공장화재 예방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조선호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은 “화재원인에 대한 분석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춘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시민분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과 사제지간으로 알려진 김민훈 한국소방시설협회 정책지원본부장(행정법 박사)이 참석하여 소방시설의 설계, 공사, 감리, 방염 등 각 분야의 전문성 강화는 결국 국민안전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도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화재 진압을 위해 신속한 조치를 취한 소방재난본부와 소방서 공직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겨울철 공장화재 예방대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관심갖겠다”며, “경기북부에서 신중하게 추진하고 있는 경기북부소방훈련센터 설립계획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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