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시,관내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김장체험 운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공공급식지원센터가 관내 초등학교로 찾아가 올바른 식습관을 키우고 전통 식문화를 알리는 김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0월 31일 석천초를 시작으로 이달 29일 팔탄초 대방분교까지 총 10개교 4학년 학생 1천여 명이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최선행 식생활교육 강사의 지도로 관내 전통식품 기업 ㈜토속항아리김치의 김장체험 꾸러미를 활용해 교실에서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팔탄초 대방분교 학생은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볼 수 있어 좋았다”며 “김장체험이 재미있어서 내년에 또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체험활동이 아이들이 전통 김치에 익숙해지고 김치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보타닉가든 화성' 연계 시민정원 프로젝트... '화성특별정원(시민참여정원)' 모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시민이 직접 정원을 가꾸는 ‘화성특별정원(시민참여정원)’의 참여자를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성특별정원(시민참여정원)’은 동탄여울공원 내 지정된 정원 구역을 시민에게 개방해 팀 단위로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참여형 정원문화 사업이다. 정원의 규모는 9~12㎡로, 관내 도시공원의 핵심 공간에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며, 현재 시가 추진 중인 '보타닉가든 화성' 조성의 지향점을 일상생활권까지 확장하는 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참여 대상은 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4~10인 규모의 팀 또는 단체로, 가족 단위 참여도 가능하다. 화성시민뿐 아니라 시와 연고가 있는 학생·직장인·기업·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팀에는 초화류, 식재 도구 등 정원 조성에 필요한 기본 자재가 제공되며 팀 이름이 붙여진 정원에서 1년간 계절의 변화에 따라 정원을 가꾸는 활동을 이어간다. 이는 '보타닉가든 화성'의 시민참여 기반 운영 구조와도 연결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의 붙임 서식 또는 네이버 QR코드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팀은 내년 초 사전 설명회와 정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