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과학대가 화성시 정남면에 지역주민을 위해 이웃돕기에 나섰다.
수원과학대학교는 정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1일 오전 10시 오추섭 정남면장, 정원섭 수원과학대 부총장, 송건 수원과학대 학생지원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필품 및 겨울용품 등을 기부했다.
이날 수원과학대학교는 성녀루이제의집, 희망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운동화 19켤레, 생필품 등을 기부하고, 관내 저소득 가정 50가구에 대해서는 겨울용 이불 20채와 전기장판 10개를 정남면에 위탁했다.
수원과학대는 지난 2018년 2월 정남면과 업무협약을 맺고 3년째 설 명절을 전후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정원섭 수원과학대 부총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