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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경제특별위원회,남북교류협력 실효성 검증관련 착수보고회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는 21일 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남북교류협력 실효성 검증을 위한 평가체계 개발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늘 착수보고회에는 장현국 위원장을 비롯한 13명의 평화경제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발표내용과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여러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발표를 맡은 북한대학원대학교 신종대 책임연구원은 “정부차원의 남북교류협력사업과 달리 지방자치단체차원의 남북교류협력사업은 역사가 짧고 제한된 영역으로 인해 사업의 진단 및 평가가 어려운 실정이다“ 라고 배경설명을 시작해 연구 방향, 연구 계획 등 사전 조사한 자료를 중심으로 용역 수행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평화경제특별위원회 장현국 위원장은 “본 용역은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실효성을 구체적으로 검증하고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해 남북교류협력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게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북한관련 전문지식과 연구경험이 축적된 북한대학원대학교 연구팀에서는 실효성 있는 평가 체계가 개발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평화경제특별위원회 신정현 위원은 “이번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남북교류협력사업 평가 체계가 만들어져, 사업의 타당성 및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향후 지속적이고 발전 가능한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본 연구용역은 2020년 3월까지 9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평화경제특별위원회는 도출된 연구용역 결과를 향후 경기도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에 반영해 실질적인 정책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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