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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 개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는 지난 26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제21기 자문위원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1부 제21기 출범식과 2부 3분기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박일호 시장이 제21기 밀양시 협의회 자문위원 55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활동목표는 ‘국민과 함께하는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다. 주요 활동방향을 ▲통일·대북정책 추진기반 고도화 ▲바른 통일담론 확산으로 국민통합의 플랫폼 역할 수행 ▲재외동포 글로벌 통일네트워크 활성화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준비를 위한 통일미래세대 지원으로 정하고 목표 실현을 위해 국민과 함께 민주·평화·통일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진 협의회장은 “19기부터 21기까지 회장직 연임의 중책을 맡다 보니 막중한 책임감과 높은 사명감을 가지게 됐다”며 “제21기 밀양시협의회 자문위원님들과 함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 발전과 지역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를 열기 위해 민주평통의 활동목표와 방향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제21기 밀양시 자문위원은 55명(지역대표 15명, 직능대표 40명)으로 남성 37명, 여성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오는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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