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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주)이마트 양주점과 함께하는 희망나눔꾸러미' 지원사업 진행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19일 오후 5시부터 양주다울림센터 희망큰홀에서 “2023 이마트 한가위 맞이 희망나눔꾸러미 지원사업”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안에서 기업복지를 실천하는 ㈜이마트 양주점에서 후원을 받아 관내 차상위 가정 186세대를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선정하여 사랑과 정성을 담아 추석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가위를 앞두고 외로움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2012년부터 올해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은 “항상 후원과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민간복지거점기관인 이마트 양주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 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지닌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보다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애써주시는 ㈜이마트 양주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더 따뜻하고 희망찬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했다.

 

행사를 주관한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황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발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온기를 전해주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이마트 양주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희망나눔꾸러미를 각 가정에 전달하는 사회복지 기관 종사자들의 수고에 감사하며, 선물꾸러미가 꼭 온기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했다. 또한, 때에 따라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는 후원자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10년도에 공익법인으로 설립됐으며, 설립 이후 양주시민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양주시로부터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를, 보건복지부 ·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좋은이웃들' 사업을 경기도로부터 사회복지정보센터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 온정이 필요한 당사자나 이웃이 있다면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로 연락 해 달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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