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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 2023년 CCTV설치 위치선정협의회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서는 지난 15일 CCTV설치 최적의 장소 선정을 위한 『지동 CCTV설치 위치선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CCTV 설치 민원이 접수된 3개 지점의 치안 상황, 야간 보행 환경, 주변에 기 설치된 CCTV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CCTV 신규 설치 대상지에 대한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이번에 CCTV 설치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주민들이 야간 보행시 치안 불안감을 호소한 행정복지센터 뒤편 주택 밀집 지역(세지로339번길 13-11) ▲좁고 어두운 골목으로 잦은 도난사고가 발생한 조원이발관 부근 지역(세지로331번길 10-1) ▲외국인 밀집 지역으로 야간 보행시 안전에 취약한 지동초등학교 후문 부근(세지로294번길 7-10), 총 3지역이다.

 

협의회에서 선정한 우선순위 지역과 기타 논의사항 등은 수원시 방범용 CCTV 설치·관리를 담당하는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에 보고돼 내년도 수원시 전체 CCTV 신규 설치 사업계획 수립의 참고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위원으로 참석한 정종윤 시의원은 “오늘 주민, 경찰, 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주민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여 범죄예방과 주민들이 더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지동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주민 안전을 위한 방범용 CCTV가 가장 효과적인 지점에 설치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모아가겠다”며 “거주지 인근 지역에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곳이 있다면 언제든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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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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