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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최옥순 의원 대표 발의, 부천시 명장 선정 및 육성에 관한 조례 본회의 통과

최옥순 의원 “부천시 산업의 기반인 풀뿌리 산업에 종사해온 숙련기술인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 지역산업의 발전과 기술전수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선순환의 기반 마련”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의회 최옥순 의원(국민의힘, 소사본동(사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명장 선정 및 육성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지난 14일 제271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부천시에서 우수한 숙련기술을 보유한 명장을 선정·육성해 숙련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숙련기술을 발전, 계승함으로써 부천시의 산업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다.

 

최옥순 의원은 시장의 책무, 명장장려금 지급, 명장 선정자 홍보, 관련 교육과 훈련 시 명장을 강사로 초빙하는 등의 명장 예우 및 지원방안을 조례에 담아 지역산업의 발전과 숙련기술 전수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선순환의 기반을 마련했다.

 

최 의원은 “산업에 필요한 숙련기술 습득을 장려하고, 숙련기술의 향상을 촉진하는 동시에 소상공인 및 기업기술자를 포함한 숙련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향상시켜 산업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부천의 미래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금까지 부천시 산업발전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종사해오신 숙련기술자분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기초산업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50년 동안 발전해온 부천시가 앞으로 100년, 200년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는 조례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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