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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유용폐자원 모아 전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원천동은 지난 31일 마을만들기협의회로부터 폐건전지, 우유팩 등 유용폐자원 300kg을 전달받았다.

 

원천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8월 한 달간 유용폐자원을 집중 수거하는 ‘환경의 달’을 자체적으로 운영하여 폐건전지와 폐종이팩 300kg을 모았다.

 

신현규 회장은 “안전한 마을,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결성된 단체”라고 협의회에 대해 소개하면서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문제, 쓰레기로 인한 해양오염 등 최근 불거지는 환경문제에 우리 마을만 잘 살면 뭐하나, 다 같이 잘 살아야지, 하다가 벌인 소동”이라고 웃으며 유용 폐자원 수거하게 된 사정을 소개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환경보호에 솔선수범하는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들의 선행이 널리 알려져 많은 주민들이 재활용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선행의 선순환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천동은 유용폐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폐건전지 20개를 새 건전지 1세트(2개입)로, 폐종이팩 2kg당 휴지 1롤으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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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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