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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어려운 이웃 함께 찾고, 함께 돌보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통장협의회와 협력하여 지난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지역사회 주민거점기관 및 만석공원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위기로 고독사 위험성 혹은 생계유지에 어려움이 있으나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해 위험에 처하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많은 주민들이 오가는 병⋅의원, 약국, 편의점, 미용실 등 주민거점기관과 만석공원 일대에서 홍보 전단지와 물품을 전달하며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고 어려운 이웃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택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절실하나 여러 사정들로 실질적 도움을 받지 못하는 분들을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희망의 불씨를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영희 통장협의회장은 “지원이 닿지 않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단체를 불문하고 함께 협력하여 더 나은 송죽동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송죽동 행정복지센터는 △독거노인 대상 반려식물 집사되기 △한부모가족 아동 대상 생일축하 케이크 및 카드 지원 △저소득가정 청소년 용돈지원사업 △대학생 대상 사랑의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복지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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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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