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 ‘제7회 대한민국지방자치박람회’ 취소 건의

- 지난 4일 행정안전부 개최여부 의견제출 요청…전국 확산방지 위해 취소 쪽으로 입장정리
-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모든 역량 집중하라’는 민선 7기 이재명 지사 의지 반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7회 대한민국 자치박람회’의 취소를 행정안전부에 건의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박람회 행사개최 여부에 대한 경기도의 의견 제출을 요청한데 따른 것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

 

도는 도내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에서 전국 수십만명의 국민이 참가하는 박람회 행사를 진행할 경우, 자칫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전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 하에 박람회를 취소하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주민과 가축의 이동 최소화 및 방역강화를 위해 ‘제2회 경기도민의 날 행사’, ‘제10회 세계도자비엔날레’ 등 도내 주요행사 290여건을 취소 또는 연기, 축소한 바 있다.

 

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진행 상황에 따라 앞으로 열릴 예정인 행사의 취소 및 연기 등을 추가 검토할 계획이다.

 

도 박람회추진단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최초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를 경기도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반영하고 전국 모든 세대의 국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기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해왔는데 어쩔 수 없이 취소하는 상황을 맞게 돼 아쉽다”라며 “전 국가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는 10월29일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해 매년 시·도를 순회하며 열리는 행사로, 올해 처음으로 경기도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더보기
무더위쉼터 못가는 거동 불편 독거노인 750가구에 2년 연속 에어컨 설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거동이 불편해 ‘폭염’에 무더위 쉼터 등을 이용하지 못하는 도내 저소득층 독거노인가구에 에어컨을 무료로 설치해 주는 ‘2020년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31개 시·군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586가구를 대상으로 전액 도비 6억3,300만원을 투입해 에어컨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이 사업은 올해 ‘경기도형 정책마켓’ 사업에 선정돼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14개 시·군과 함께 비용을 지원하는데 도비와 시·군비 각 50%씩 총 6억3,200만원이 투입된다. 경기도와 14개 시·군은 기초생활수급 지원을 받고 있는 도내 독거노인 가구 중 거동이 불편한 750가구를 선정해 습기제거와 공기정화 기능 등을 갖춘 50만원 상당의 고효율 벽걸이형 에어컨을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는 5월 21일부터 시작해 혹서기 전인 6월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김경섭 경기도 기후에너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올해 특히 일상생활이 힘든 거동이 불편한 노인 분들에게는 에어컨이 무더운 여름철을 극복하기 위한 필수품”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를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