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10일 화서1동 서화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마을만들기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화서1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2023년 2월 수원도시재단에서 추진한 ‘마을만들기 주민제안공모사업’ 공동체 부문에 선정된 이후 마을화단만들기, 벽화단장하기 사업 등으로 아름답고 화사한 화서1동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힘을 쏟고 있으며, 이번에는 더운 여름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함께 공감대 형성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마을만들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규재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핵심은 공동체 의식의 회복이라고 생각한다. 복잡하고 어려운 이론에서 벗어나 생활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웃으며 공감을 형성하는 것도 훌륭한 마을만들기 역량을 강화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마을만들기 역량강화 교육의 취지를 설명했다. 남녀노소 공통된 감정인 즐거움과 웃음을 통해 모두가 공감하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자 하는 목적인 이번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총 한 시간가량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