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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지동 통장협의회, ‘우리마을 환경지킴이’ 교육 수료

우리가 지동의 환경지킴이 될게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통장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90분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우리 마을 환경지킴이’라는 주제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 위기에 대해 인지하고 탄소중립의 개념과 이를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텀블러 및 장바구니 활용 등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친환경 비누를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추진됐다.

 

유지현 통장협의회장은 “예년과 달리 점차 더위가 심화되어 가는 것을 느끼는 요즘, 기후 위기의 심화를 방지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다양한 실천 방법을 배우고 직접 실습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통장들이 마을의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글로벌 ESG 스탠다드가 강화되고 있는 추세 속에서 우리 동은 내년도 마을자치계획에 ‘지구의 날 go green 캠페인’을 포함 시키는 등 그린시티 조성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번 환경교육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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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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