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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단체장협의회, 복달임 행사로 180만원 상당 보쌈 지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망포1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9일 말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및 부부노인 65명 대상으로 180만원 상당의 보쌈을 지원했다.

 

관내 보쌈 가게의 협조를 받아 진행한 이번 복달임 행사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식사 쿠폰을 발행해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쿠폰을 받으신 어르신은 말복을 전후하여 2주 기간 중 편한 시간에 식당을 방문하여 보쌈 및 쟁반국수 등을 드실 수 있다.

 

김태영 단체장협의회 회장은 “최근 폭염으로 건강한 사람들도 입맛을 잃기 쉬운데 어르신들의 건강이 상할까 염려되어 여름철 건강식을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여름철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드시고 더욱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후원해주신 단체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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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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