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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 지역 현장 중심 드론교육훈련 개설

고양시 경기북부 최대 드론·UAM(도심항공교통)산업 밸리 조성에 기여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의 개설로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지역현장(고양시) 중심 드론교육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훈련은 경기도의회의 의원 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고양특례시 출신 김완규, 심홍순, 고준호, 이인애, 이상원 의원 등 5명의 도의원이 참여했다.

 

교육은 드론 산업에 대한 기초 이해, 드론 관련 법규, 조종법 훈련과 함께 고양시 재난·재해 지역 분석 및 해결방안 등의 특색있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직무기반 드론스포츠 기본과정(GGC) 12H’ 인증 종합평가로 인증서를 취득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진행하는 무인동력비행장치 4종(무인멀티콥터, 무인헬리콥터)의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한편, 8월 30일에는 고양시 화전동(화전동 183-33)에 총 156억 원이 투입된 국내 유일의 드론 전문시설인 ‘고양드론앵커센터’가 개관을 앞두고 있다. 고양드론앵커센터는 연면적 약 4,524㎡(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실내 비행장, 드론 연구개발 센터, 드론 기업 입주 공간 등으로 건립됐다.

 

고양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공모사업인 ‘K-디지털 플랫폼’ 항공드론 분야에도 선정됐다. 5년간 국비 30억 원을 지원받아 개관하는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드론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완규 위원장은 “이번 드론교육훈련 인증서 취득과 무인동력비행장치 교육과정 수료를 통해 ‘K-디지털 플랫폼’ 항공드론 분야에 대한 이해, 그리고 향후 고양특례시 드론·UAM(도심항공교통) 산업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 할 수 있는 자양분을 얻었습니다.”라고 드론교육훈련의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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