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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회 그리고 행복마을관리사업소 깨끗한 우리 마을을 위한 EM 흙공 만들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25일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및 행복마을관리사업소와 협업하여 ‘EM 흙공 만들기 및 던지기 활동’을 펼쳤다.

 

E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효소와 질 좋은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이다. 하천 및 저수지에 넣어두면 서서히 녹아 하천 유해물질과 악취를 제거하고 정화해 수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회 회원들과 행복마을관리사업소 사무원과 지킴이들은 7월 초 집중 호우로 인해 비점오염 유입으로 더러워진 새말저수지 정화를 위해 흙공 만들기를 실천했으며 환경 오염 문제를 우리 자신의 문제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황준희 회장은 “주민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혜정 행복마을관리소 위원장은 “여러 단체의 협업으로 이러한 캠페인을 진행해 보다 살기 좋은 서탄면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문락 지역사회보장협의회 회장은 “던진 EM 흙공으로 더 맑고 깨끗한 서탄이 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삼 서탄면장은 “아주 사소하고 작은 활동이 환경정화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놀랐으며, 앞으로도 생활속 작은 실천을 통해 깨끗한 서탄 만들기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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