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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민경록(49)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이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기배)는 지난 25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6월 27일 정기회의를 열고, 신임 협의회장으로 민경록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지난 4년간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을 역임한 김윤재 전임 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민경록 신임회장 역시 김윤재 전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윤재 이임회장(인계동 주민자치회장)은 2019년 4월부터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을 역임했다. 재임 기간 중 주민자치회 시범동 회장으로서 멘티가 되어 팔달구 8개동의 주민자치회 전환을 적극 지원했으며, 주민자치 선진지 벤치마킹, 역량강화 교육 등 팔달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았다.

 

민경록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팔달구 주민자치회를 잘 끌어나가야 한다는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지만 전임 회장님이 잘 닦아놓으신 기반을 바탕으로 주민자치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를 믿고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각 동 주민자치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수원시 전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완료하면서 각 동에서 주민자치회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주민자치회를 선도하는 '수원의 중심, 품격있는 팔달구'를 만들어 가는데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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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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