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통장협의회가 13일 지역 경로당에 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을 기원했다.
파장동 통장협의회는 이날 오후 무더위 속 장맛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파장경로당을 시작으로 13개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어 경로당마다 2~3통씩 모두 30통의 수박을 선물했다.
통장협의회는 또 각 경로당의 냉방시설을 점검하며 올여름 장마와 무더위를 소재로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조무정 파장동 통장협의회장은 “시원한 경로당에서 수박 한 쪽씩 나눠 드시면서 어르신들 모두 삼복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