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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신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신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초복을 맞아 지난 11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소외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장맛비가 내린 궂은 날씨에도 새마을 회원 17명이 참여해 약 50인분의 닭을 손질했다.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한 참여자는 “복날을 맞아 지역 소외 이웃들에게 직접 준비한 삼계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무더위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항상 신천동 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신천동에서도 장마철 호우 대비를 철저히 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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