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촌도림동 방위협의회는 최근 방위협의회 위원과 지역주민 등 26명과 함께 안보 현장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안보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국가와 지역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들은 경기도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해 북한 개풍군의 모습을 바라보며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뜻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성만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보 견학을 통해 나라 사랑과 안보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성훈 동장은 “남촌도림동의 지역 안보를 위해 애쓰시는 방위협의회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