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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제8회 화성시장배 복싱대회 참석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2일, 우정읍에 위치한 화성시 남부권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8회 화성시장배 복싱대회에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배정수, 송선영, 공영애, 이용운, 이계철, 김상균, 전성균, 위영란, 임채덕 의원을 비롯한 송옥주 국회의원, 이홍근 도의원 등 100여 명의 선수와 내외빈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복싱은 공격과 수비를 선택하는 판단력이 인생에서도 중요한 만큼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스포츠다.”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모두 보여주는 멋진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화성시장배 복싱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20대~50대, 여성부로 나누고 각 체급별로 1분 30초씩 2라운드로 경기가 진행되어 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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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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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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