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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 3기 참여작가 오픈스튜디오 개최

13인의 작가들과 함께하는 금토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2023 푸른지대창작샘터 3기 참여작가 오픈스튜디오를 6월 2일 금요일부터 4일 일요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오픈스튜디오’는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과 작업공간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번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소개하는 푸른지대창작샘터 3기 참여작가는 2023년 2월부터 새롭게 작업을 시작한 시각분야 작가들이다. 기민정, 김경한, 김혜연, 문서진, 심효선, 전은진, 조현택, 오민수, 유장우, 임재형, 최은철, 현지윤, 홍근영으로 구성된 총 13인의 3기 참여작가는 평면, 설치, 입체, 미디어아트 등 시각분야에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푸른지대창작샘터 3기 참여작가들은 이번 오픈스튜디오에서 작품과 창작공간을 공개하고 직접 대중과 만나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갖는다. 또한 관람객 참여형 아티스트 토크, 아트 경매, 각종 이벤트 등 작가들의 예술관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푸른지대창작샘터 3기 참여작가 오픈스튜디오는 무료 현장 관람으로 이루어지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탑동시민농장 내 위치한 푸른지대창작샘터에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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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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